장고협, 장애인고용안정 및 촉진에 시동을 걸다.

- 17개시·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설립 및 센터장 임명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123일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개최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장애인고용안정과 촉진업무를 책임질 17개 시·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센터장(이하 센터장)’을 임명하였다.

이번 센터장 임명은 아직까지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노동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장고협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시·도 센터장은 226개의 ··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상담(노동 및 민원), 인식개선 강사 양성, 1인 창업(프리랜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일자리와 인권 등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예정이.

장고협 손영호 회장은 협회 노동상담 사례를 보면, 장애 때문에 열심히 일했지만 온갖 차별과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에 시달려 온 장애인들의 안타까운 삶을 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설립과 센터장 활동을 통해 한국형장애균등지수(KDEI)’ 도입과 더불어 장애인 인권, 일자리 창출 그리고 고용안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사진]

17개 시도 '장애인고용노동지원센터' 센터장 임명 후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