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더운 여름 날 보다 더 뜨거운 기능에 대한 열정-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째인 630일 시상식 및 폐회식이 종료됨으로서, 여름 날 뜨거웠던 경합을 성황리에 마쳤다.

17개 시·도 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및 공업고등학교 등에서 치러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CNC선반 등 20개의 정규직종과 바리스타 등 12개의 시범 직종, 그림 등 2개의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기가 실시되었다.

대회는 전국적으로 377개 직종의 경기가 성립되었고, 참가자는 총 2,854명이었으며, 이 중 금상 337, 은상324, 동상 245명 등 총 90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고, 2016년도에 이어 900명 이상의 선수가 수상하였다.

 입상자 특전으로는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이 면제(입상일로부터 2년간)되며, 더불어 직종별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19()부터 22()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더운 여름 날 보다 더 뜨거운 대회 열정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으며, 장애인의 기능 향상, 취업 기회의 확대와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장이 되었.

[붙임1]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장면(양장).jpg

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양장 직종에 출전한 선수가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붙임2]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장면(폐회식1).jpg


[붙임2]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경기 장면(폐회식2).jpg

  ◀ 2017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