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지역 7개 고등학교,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다!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태도 확립-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 이하 장고협’)는 지난 1020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계하여 강원 영동(강릉)지역 7개 고등학교 약 900여명의 청소년을 으로 2014 장애인 인식개선 학교방문 교육(이하, 학교방문 교육) 실시했다.

이번 학교방문교육은 역사문화교육의 도시로 강원도 영동지역의 핵심도시인 강릉지역 11개 고등학교 중 특수학급이 없는 7개교(공립 4개교, 사립 3개교)에서 강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협조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하였다.

  ◌ 학교방문교육은 장애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직업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 편의시설과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내용으로 체험교육이 진행 되었다.

  ◌ 원도 강릉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최윤정 장학사는 이번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 동행하여 보니 학생들과 교사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자립에 대한 이해 교육이 고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었다. 내년에는 지역 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교육 횟수를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그동안 장애인을 보면 불쌍하고,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장애인도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미래에 직업인이 되는 청소년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해 도모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일하는 사회를 지향함을 일깨우고자 한다.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전화 02-754-3872(기획팀 이은주 팀장)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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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학생들이 장애인 인식개선 수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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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일여고 학생들이 입으로 글씨쓰기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