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시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제6차 입상작품 전시회 대전 시청역 만남의 장소에서 열려- |
□ 전국 장애인의 창작성과 작품성이 뛰어난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 이하 ‘장고협’)는 「제6차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 입상작품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오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1일(금)까지 대전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만남의 장소에서 개최한다.
□ 전시회는 우리 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으로, 대전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전시․소개함으로써, 장애인도 다양한 문화예술 역량을 가진 문화생산 주체임을 알리는 동시에, 사회일반의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제거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사업이 2014년도에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 전시회는 올해 신설된 창작만화, 광고부문(비장애인)을 포함한 총 6개 부문(운문, 산문, 사진, 컴퓨터그래픽) 금․은․동 입상작품을 비롯하여 「2013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사진, 컴퓨터그래픽 입상작품 등 총 20여점 이상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 장고협은 대전 시청역 만남의 광장에서 장애인의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전시하여 역사를 이용하는 많은 대전시민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의 큰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올해 전시회는 지난 4월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1차 전시를 시작으로, 제2차 장애인 고용지원 인식개선 문화제 시상식, 제3차 복지&헬스케어 전시회(SENDEX 2014), 제4차 장애인 취업정보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전시․소개하고 있다.
□ 전시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시거나 장고협 대표전화(02-754-7755, 기획팀 사회복지사 이지혜)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