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지역 중고등학교 10개교,

장애인 고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립!




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 이하 장고협)는 지난 418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남광주 지역 10개 중고등학교 약 2,700명의 소년을 대상으로 장애인 및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의 땅인 전라남도와 빛고을 광주지역 10개 중고등학교에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였다.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의 집중도 및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청각 자료로 진행되었다.


이론 교육은 전반적인 내용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자립을 위해 필수적인 직업의 중요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교육은 장애인 편의시설과 배려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남 지역 중학교에 재직중인 한 교사는 통합교육 교과 교육과정에 장애학생을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보급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그 동안 장애인에 대한 교육이 부족해서 오해를 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오해가 많이 해소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은 미래에 직업인이 되는 청소년에게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이해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함께 일하는 내일(Work)’을 일깨우고자 한다.


청소년 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전화 02-738-4054(기획관리팀 한석동 대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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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교실에서 장애인 인식개선 체험 수업을 하고 있는 한석동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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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종목인 보치아를 직접 체험중인 완도여자중학교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