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률교육,

민주화의 도시 광주 조선대학교와 만나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직무대행 이건휘, 이하 장고협) 516일부터 17일 양일간 조선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2노동법률 순회교육(이하 교육’)실시하였다.


교육은 장애인근로자의 법적 권리 확보를 통한 고용안정과, 관련단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국장애인재단 지원(2016, 2017년 연속사업)으로 기획되었다.


뜨거운 관심 속에 조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된 2차 교육에는 ()장애대학생, 장애인근로자, 취업을 준비 중인 장애인, 관련단체 실무자 등 112명이 참석하였.


16일 민사절차 및 법률구조 강의를 맡은 박순범 공익법무관(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은 장애인 근로자가 법률구조를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과정을 쉽게 설명하였고,


17일 강의를 맡은 유태권 변호사(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법률홈닥터) 근로기준법의 주요내용과 임금체불, 해고 등에 대한 대처방법을 재미있게 전달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장애학생은 평소 아르바이트를 하다 보니 근로기준법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고협은 추후 서울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 문의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거나 장애인노동상담센터 대표전화(02-754-38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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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을 경청하는 참석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