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지방기능경기대회 양장부분에 참가한 선수 김분순입니다.


어제 대회를 치르면서 문의점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저는 당연히 미미지를 보고 구멍이 들어간 부분이 겉면이라 생각해서 제작했는데,  오작이라는 판명을 받아  의구심이 들어서


원단의 안, 겉 구별에 대해  책을 찾아보았고, 제가 확인한 책의 " NCS기반의 패턴제작" 에서는 옷감의 안면과 겉면을


구별하는  방법에서 일반적으로 직물의 양 끝에 있는 식서에 구멍이 있는 경우는 구멍이 움푹 들어간 면이 겉면이다. 라고 나와있는데,


심사위원님께서는 책이 잘못된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시험문제 출제에도 어떠한 명시가 없었고, 경기대회 끝나고 하는 강의평가를 3시간이나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기존대회와는 달리 강의평가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장애인 고용안정협회에 연락을 했고, 저 개인이 원단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고 서류를 제출하라고 말씀 하셨는데,


제가 섬유 협회나 원단 직물회사등 여러 기관에 문의를 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소요 되리라 생각됩니다.


시험출제는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 해놓고 개인적으로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아보러 다녀야 한다는 자체가  좀 황당했습니


다.


어떻든 앞으로는 이런문제가 없도록 기준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