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9 경기도기능경기대회 (전자출판)에 출전했던 선수입니다.

먼저 이 대회를 주관하시고 준비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겪고 느낀점을 올려봅니다.

2020년대회에 개선을 기대하며...


1. 전자출판은 컴퓨터로 작업을 한 결과물을 프린트하여 평가를 해야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출력을 상정하여 색(컬러)을 쓰고,  레이아웃등 모든 디자인작업을 하는데

 이번 대회는 주최측의 미비한 준비로 출력기가 없는 관계로 제가 작업한 과제물을 출력도

 못 하고 왔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1시간후에 전체 평가를 해주신다기에 다시 가서 보니

 빔으로 튼 영상물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평가가 끝날 즈음에 프린터가  왔고 출력물을 보고 싶다고 하였지만

 무시되었습니다.


2. 공정성 문제

개회식 때 나눠준 대회용 팜플렛에는

전자출판  .심사장 1분, 심사위원 2분으로 되어 있던데

막상 보니 심사장 1분 만이 남아 심사를 하셨습니다.


창의력에 포커스를 맞출 것인지, 실제 인쇄가 되었을 때의 상품가치에 맞출것 인지

보는 이에 따라 지극히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소 3인 이상의 심사자가

각기 다른 관점으로  점수를 메기고  합산해서 결과 순위를 메기는 것이

그나마 공정하고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대회장 시설미비,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고민해결로

내년 대회에는 보다 발전된 축제의 대회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