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리에 마쳐!
- 한여름에 펼쳐진 뜨거웠던 경합 - |
□ 20회째를 맞이한 2015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7월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째인 24일 폐회식 및 시상식이 종료됨으로서, 7월의 뜨거웠던 경합을 성황리에 마치게 되었다.
□ 이번 대회는 2014년도 대회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일제히 개최되었으며, 총 2,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3개 직종(e-스포츠 제외)에서 경기를 치렀다.
□ 17개 시·도 지역의 한국폴리텍대학 및 공업고등학교 등에서 치러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고, 기능 수준 향상과 직업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가구제작 등 20개의 정규 직종과 건축제도 CAD 등 12개의 시범 직종, 그림 등 2개의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기가 실시되었다.
□ 서울 26개 등 전국적으로 총350개 직종의 경기가 성립되었고, 참가자는 서울 286명 등 총2,611명이었으며, 이 중 금상 325명, 은상 292명, 동상 219명 등 총836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과 함께, 정규 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시범 직종과 레저 및 생활 기술 직종의 경우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된다.
□ 또 입상자, 기권자, 부정행위자 및 직종별 채점 기준에 의한 실격에 해당하는 자를 제외한 참가 선수 전원에게 참가 장려금 5만원이 지급되며,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 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 더불어, 금상 수상자 325명은 올해 9월 15일(화) ~ 9월 18일(금)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메르스 여파로 인하여 대회 일정이 연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던 의미 있는 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