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0명의 전국 중고등학교 학생이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받다.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에서는 2015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진행[119개교(222), 47,039]한 결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56%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평균 28.7%에 불과하였으나, 교육 후 긍정적 인식은 84.3%55.6%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작년 한해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16개 지역 중고등학생 총 47,039명에게 교육을 실시한 후 이 중 표본 집단 7,668(전체인원 대비 16.8%)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 반응 정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우리협회는 2008년부터 고용노동부 장애인 인식개선 지원사업으로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이해, 장애인 인권, 장애인차별 및 장애인 고용 등을 주제로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료로 교육되며, 접수는 32()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