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http://www.kesad.or.kr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진정한 친구(親舊)!


- 장고협,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시상식 성료 -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장고협’, 회장 조향현)1119일 토요일 오전 11 부터 13시까지 이룸센터 누리홀에서(서울 여의도 소재) ‘2016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시상식’(이하 시상식’) 개최하였다.

- 장고협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장애청소년 Best friend로 활동하고 있는 비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총 20(개인 17, 단체 3)에게 표창장과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은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홍보 영상 시청, 표창 시상, 활동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20() 중 가장 우수한 사례로 선정된 울산 삼남중학교 굿프렌즈 밴드동아리 에게는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 표창과 상금이 수여되었다.

- 활동사례발표에서는 밴드활동을 처음 시작 할 때는 장애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연주하는게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연주를 잘하는 밴드가 아니라 모두가 화합하는 밴드가 되가는 것 같아 더 기쁘고 의미 있었다.”

- 또 다른 친구는 처음 시작 할 때는 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장애친구와 함께 생활 하는게 두렵고 힘들다고 생각해서 망설였는데, Best friend 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보면 피하지 않고 먼저 다가갈 수 있게 되었으며, 특수교사와 웃음치료사 라는 꿈이 생겼다. ” 라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깊은 우정을 아가고 있음을 밝혀 많은 이들의 귀감(歸勘)이 되었다.

- 장고협 조향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친구가 되지 않았을 때는 장애라는 안경에 가려 보이지 않던 많은 장점들이 친구가 되면 그 모습을 드러낸다.단순한 학습 도우미가 아닌 진정한 친구로서 서로를 응원하고 아껴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 한국장애인단체총현합회 안진환 상임대표는 축사를 통해 시상식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은 이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찬사 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 ” ,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장애청소년 Best Friend 표창 시상식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장고협 홈페이지(www.kesad.or.kr)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02-754-7755, 청소년 사업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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