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미래를 꿈꾸다"

- 희망이 톡톡 튀는 토크콘서트 성료!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 이하 협회’)는 지난 717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장애청년 취업지원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토크콘서트희망톡톡(이하 토크콘서트’)을 개최했다.

우리 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지원하는 토크콘서트는 청년 장애인 및 청소년과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전문가 당사자들이 함께 소통하며 고민을 나누고 더불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KBS 장애인 앵커 임세은씨가 사회를 맡았고 시각장애인 영어교사 김헌용씨, 시각장애인 최초의 변호사 김재왕씨, 지체장애인 성악가 황영택씨의 강연과 희망나무 마술단’, ‘빛된소리 중창단’, 휠체어댄스스포츠 전승훈/김해니씨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강연과 풍성한 문화예술의 하모니를 만들었다.

  이날 첫 강연의 문을 연 김헌용씨(구룡중학교 영어교사)내가 영어교육을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걱정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애를 편견 없이 받아들여 주고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의 어려움을 어루만지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사는 삶과,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으로써의 애환에 대한 얘기를 하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희망을 만드는 법활동을 하는 변호사 김재왕씨는 어쩌다 보니 변호사라는 주제로 자신이 어떻게 변호사가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 뒤 시험 볼 때 PC를 통한 음성지원이 되었기 때문에 제대로 볼 있었고, 이렇게 변호사가 되어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었습니다.”라며 장애인도 능력발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편의제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성악가 황영택씨가 오 솔레미오를 열창하며 등장한 뒤 포기는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며 우리는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한두 가지씩은 있습니다. 다 똑같은 것이죠. 장애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무언가내가 하고 싶은 것을 시작하세요!”라고 장애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한편 협회는 향후 토크콘서트 실황영상 DVD’ 제작하여 처 현장에 오지 못한 장애 청년 및 청소년에게 당시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 실황영상 DVD’ 신청접8월 중에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붙임 토크콘서트 사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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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크콘서트 패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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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 전경모습



[보도자료]토크콘서트 개최 보도자료.hwp